끄적끄적
-
자아끄적끄적 2022. 1. 13. 13:24
많은 사람들은 비싼 차, 비싼 옷, 비싼 아파트를 사고 싶어한다. 그것은 생존, 디자인, 안전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본인이 다른사람들보다 더 낫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과시라고 생각한다. 과시는 동물 행동의 한 형태로 의 한 형태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종의 생존과 연결되어 있다. 동물들이 사용하는 과시의 한 예로는 구애가 있다. 인간은 보통 재력이나 명성을 얻음으로써 자신이 짝짓기 상대로 알맞다는 것을 내보이곤 한다. 과시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수컷 새들은 과시를 위해 화려한 색의 깃털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인도공작(Payo cristatus)의 깃털. 과시(誇示, display 디스플레이[*])는 동물 행동의 한 형태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종의 생존과 연결 ko...
-
역사와 천재 (진짜 역사는 천재들이 기여한 영원한 업적 속에 있다. 과연 그럴까?)끄적끄적 2022. 1. 7. 23:17
술을 마셨다. 센치해졌다. 클럽하우스를 들어갔다. "진짜 역사는 천재들이 기여한 영원한 업적 속에 있다. 과연 그럴까?" 에 들어갔다. 천재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여러 지식인들이 천재와 역사에 대한 본인의 관점에 대해 얘기를 했다. 흥미로웠다. 역사에 쓰여있는 천재들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 역사에 있는 천재들을 천재라고 볼 수 있는가? - 천재를 추앙하는 사회적 인식은 올바른 것인가? - 천재를 기반으로 쓰여있는 역사는 주관적인 것이 아닌가? - 천재의 기준은 어떻게 되는가? - 영향력이라는 것이 현대사회에서 더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 피로감이 증가하지 않는가? - 이러한 논의를 하게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천재를 추앙하는 인간의 본질은 무엇일까? 호모사피엔스라는 종족의 특성인가? - 아인..
-
카페에서 공부하다가 든 생각끄적끄적 2021. 1. 31. 16:47
코로나로 재택근무를 1년동안 했다. 중간중간 카페도 가곤 했지만, 집에 주로 있었다. 그러다가 오늘 카페에 나와서 창가자리에 앉아서 밖을 보다보니 이런 생각 저런 생각들이 막 난다. 이 느낌은.. 저번에 제주도 갈 때, 비행기에서 에어팟프로로 음악을 들으며 알랭드보통의 "나는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를 읽을 때 들었던 느낌이다. nol-a.tistory.com/18 생각 - 제주도 가는 비행기 안에서 비행기에서 책을 읽다가 생각이 들었다. 개발만 하다가 가만히 앉아서 책을 읽어야만 하는 경험이 생기는 건 나에게 매우 소중하다. 나는 알랭드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를 읽었다. 한 nol-a.tistory.com 센치하다는 뜻이다. 오늘은 세계미래보고서 2035-2055 를 읽었다. 읽는 느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