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1. 필라델피아에서 1박2일 여행 - 1일차

미국 온지 2주가 되었다.. 사실은 3주째

미국 온지 첫날에 알게된 형과 같이 차로 필라델피아를 놀러갔다. 

어딘지 모르는 휴게소에 잠깐 들려 사진을 한장 찍고..

흔들렸다..

두시간에 걸쳐서 도착한 곳은 ..  볼링장이었다.

한국에서 몇번 쳐봤기에 음~ 필라 볼링장하며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컸다.. 건대 볼링장 x 4 정도??  

이것이 미국의 미국미국한 볼링장이군..

바닥이 이뻐서 한 장 찍고.. ㅎ 

자리가 없어서 30분 정도 기다렸다.

여기는 시간으로 계산을 하는게 있어서 그걸로 했다. 

2시간에 16불. 비교적 저렴했다.

몇번 치다보니.. 불이 꺼지고 클럽처럼 변했다.. 분위기 좋았다..

이것이 미국의 볼링장이구나.. 하는 느낌. ㅎ

 갑자기 바닥이 안보이며 못치던 실력이 더 발휘하기 시작..!!

이 날 나의 실력은 최악이었다.ㅋㅋ 한국에서 쳤을 때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그 점수의 나누기 2한 점수가 계속 나왔다.

내가 긴장했던 것도 있었고.. 뭔가 되게 먼 느낌이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또 오고 싶은 곳.. 언제 또 올 수 있으려나..

끝날 무렵 같이 치던 분들도 조금 지치고 나도 지치고 해서, 미니게임을 했다.

가장 빠른 속도로 굴리기!!

같이 치던 동생분이 멋있게 굴리셔서 동영상으로 남겼다.

25마일이었나.. 그정도 나온듯.. ㄷㄷ

마지막까지 재밌게 놀고 끝내니 다들 피곤해 했다.

새벽 1시가 돼서 같이 온 형의 숙소에서 하루를 묵었다. 

일찍 자려고 했으나 대화를 하다보니 재밌어서 결국 새벽 5시에 잔건.. 안자랑..

2일차 이야기는 조만간 올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