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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와 천재 (진짜 역사는 천재들이 기여한 영원한 업적 속에 있다. 과연 그럴까?)
    끄적끄적 2022. 1. 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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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을 마셨다. 센치해졌다. 클럽하우스를 들어갔다. "진짜 역사는 천재들이 기여한 영원한 업적 속에 있다. 과연 그럴까?" 에 들어갔다. 천재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여러 지식인들이 천재와 역사에 대한 본인의 관점에 대해 얘기를 했다. 흥미로웠다. 역사에 쓰여있는 천재들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 역사에 있는 천재들을 천재라고 볼 수 있는가?

    - 천재를 추앙하는 사회적 인식은 올바른 것인가? 

    - 천재를 기반으로 쓰여있는 역사는 주관적인 것이 아닌가? 

    - 천재의 기준은 어떻게 되는가? 

    - 영향력이라는 것이 현대사회에서 더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 피로감이 증가하지 않는가? 

    - 이러한 논의를 하게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천재를 추앙하는 인간의 본질은 무엇일까? 호모사피엔스라는 종족의 특성인가? 

    - 아인슈타인을 천재라고 불렀고, 그로 인해 양자역학의 발전이 늦어지지 않았나?

     

    등에 대해 얘기가 나왔다. 나는 이런 논쟁에 대해 얘기를 들으면서 책을 읽었다.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에 대해 읽었다.  그곳에는 '철학을 배우는 이유는 두번 다시 비극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서다' 라는 얘기를 했다. 그리고 과거 역사는 "이렇게까지 인간이 사악해질 수 있을까" 싶은 비극이 있었고, 그 비극이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초래되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는 얘기가 있었다. 인간의 어리석음을 고발하고 극복하기 위해서 글로 남겼다는 얘기가 있었다.

     

     

    역사(歷史, 영어: history)는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지난 시대에 남긴 기록물, 그리고 이를 연구하는 학문 분야 등을 가리킨다. 또 인간이 거쳐온 모습이나 인간의 행위로 일어난 사실을 말하는 단어로도 쓰인다. 또한 역사는 시간의 흐름으로써 어떤 사람이 겪은 일에서 중요한 일들 중 후대에게 쉽게 잊히지 않는 과거의 사실을 의미하며 명예와는 미래에서 잊히지 않고 이어 전해진다는 차이가 존재한다.

    라고 나무위키에 쓰여있다.

     

    천재 (天才, genius)는 보통 사람에 비해 선천적으로 뛰어난 정신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일컫는다. 이들은 한 분야, 혹은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천재는 뛰어난 지적 능력으로 한 영역에서 대가가 되거나,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면서 위대한 업적을 남긴다. 천재는 놀라운 이해력과 추론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재능을 보이며 신동이라 불리는 경우가 많다. 정확히는 남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생각해내는 사람 또는 남이 발휘하지 못하는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을 뜻한다. 

    라고 나무위키에 쓰여있다.

     

    흥미로웠다. 개발만 하다가 이러한 얘기를 들으니 좋았고, 여러 인사이트를 더 받고 싶고 그러기 위해선 더 많이 다른 방면을 배우고, 책도 많이 읽어야겠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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